와..진짜 너무너무 졸려요.
중간에 졸려서 정신 혼미해질때 안돼 이러지말자 클라이맥스를 놓치면 안 돼 하면서 정신줄을 붙잡았지만 클라이맥스는 영원히 오지 않았답니다...그냥 재미없는 이야기를 품위 있게 해줘요. 그것도 정말 끝도 없이요.
중간에 메이가 어쩌다가 혼자 떨어졌고 왜 폭파시킬 생각을 했는지 몰라요. 정신이 너무 혼미해서 기억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보지 않을래요. 안 궁금함.
제 옆옆은 머리 상모돌리기해가면서 주무시고 제 앞엽은 폰딧불하면서 계속 딴짓하고..다들 온몸을 틀며 지루함과 싸우는 듯했습니다. 아우 졸려. 졸려서 빨리 자야겠어요.
혹성탈출 1,2 는 정말 감탄을 하면서 봤고 3은 음..그렇군 했지만 이번 거는...하...일단 뭐가 하고 싶은지 알겠고 알겠는데 정말 재미가 없구나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