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91694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다운로드.jpg
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hjjjjs/223430497290

hey, J!N 님 포토플레이 등 이미지 전문가신듯 연락드려야함

     OPENNING

  챌린져스가 엄청난 의미와, 복잡한 관계의 삼각형 그리고 색깔과, 체액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는 걸
리뷰를 보고 알 만큼 저는 단순하고 낙천적인 성향이라 악마와의 토크쇼처럼 일방적인 공포영화를 

잘 못 보는 편입니다.  무섭지도 않고 그 시간을 지루하게 느끼는 편이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본, <주온><컨져링><엑소시스트> 역시도 아구 불쌍해.. 이런 마음으로 본터여서

제 리뷰가 무코분들을 기분 상하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안점

                                                                       공포 영화에 대한 평소 저의 생각 (약간 맘에 안드는 부분)

  1. 공포 영화로서의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2. 공포의 계보는 무너지지 않는 거대 탑인가
  3. 권선징악이 공포에서는 어떻게 비틀어지는가

 

시나리오 /연출에 대한 감상문

 

 평소 제가 관심이 적어서, 제가 졸면서 봤던 장면들도 있었습니다. 결론을 정해둔 채로

공포영화 요소들을 통한 빌드업 그리고, 초자연적이고 오컬트적인 존재 자체를 미궁에 빠지게 하는 

여러가지 면들이 보였습니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연기력도 대부분의 공포들이 갖는 신비하고 이어가는 느낌이 

흑백과 인터뷰 영상에서의 1970s가 꾸며내지 않은 많은 부분들을 연출했습니다. 이를테면

조커에서의 '빌 머레이' 처럼 미나리를 인터뷰한 미국의 유명 MC처럼.

캡1처.GIF

이미지 출처 : NAVER

 

 반가운 얼굴들도 보였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를 이끌어가려는 모습에서 조금은 실험적인 

느낌으로 캐릭터들을 연출하려했던 것 같습니다. 70s 헤어스타일과 영화속에서 TV쇼를 틀어주는데

진짜 악마를 소환한다는 컨셉은 거의 무적에 가까운 공포 스토리라고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다소 뻔하게 이어지는 그녀의 내면에 대한 통제할 수 없는 존재라기보다

그 쇼를 즐기는 관중을 향해 '메테오'(창세기전 게임 용어)를 시전하는 것은 다소 무리수라고 보았고

심리적 공포를 즐기는 저같은 경우는 조마조마하거나 음향에서 느껴지는 저벅저벅 걸어오는 

느낌이 다소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일률적인 방식을 택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상선언>의 무언가처럼 드라마적 요소가 있어야 제가 좀 더 몰입과, 다가갈 만햇는데

초반 설정에서 죽이려고 한 아이를 예쁘게 잘 보살폈다는 이야기와는 상반 되게

아이를 향한 수많은 그럼 너 해봐 무서운지 보러왔으니까 MSG쳐서 재밌게!! 이런 느낌의 구성이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만약, <오멘>과  비교한다면 이야기의 매혹적인 측면에서는

          다소 일방적인 플롯이엇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l4.jpg


노부와함께

안녕하세요 영화에대해 이야기하고싶어요 가입하게 되었어요 잘부탁드립니다

Atachment
첨부 '3'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한국에서는 댓글없다고 댓글달기를 중단합니까?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934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6369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8867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207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2036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936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8] updatefile 카시모프 2024.10.17 3583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3710 26
불판 10월 22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너의영화는 11:33 1709 7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39] update 아맞다 2024.10.18 43017 42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4635 13
영화관잡담 특별관 스크린 사이즈 비교하는 짤 왕아맥 업데이트 했습니다 [6] newfile
image
13:35 622 7
영화잡담 아마존활명수차 이벤트 보고 왔습니다. [3] newfile
image
13:09 567 7
영화정보 <노트북>재개봉 스코어 11만 돌파! [4] newfile
image
12:48 296 1
영화정보 <너의 색> 3만 관객 돌파 newfile
image
12:10 182 3
영화잡담 Cgv 이벤트 응모는 12시에는 못하겠네요~ [6] new
12:04 1108 4
영화관잡담 ttt커버 화이트 괜찮을까요..? [8] new
11:55 493 2
영화잡담 롯시 시사회 당첨명단 이정도면 이름 노출인데... [10] newfile
image
11:49 1744 0
영화잡담 아마존 활명수차 구경하고 왔습니다 [10] newfile
image
DCD
11:44 610 5
영화정보 CGV 아트하우스 20주년 기념 포스터 [13] newfile
image
11:11 1478 8
영화정보 <위키드> 우리말 더빙판 상영 예정인 듯 합니다. [7] new
11:08 596 4
영화잡담 아마존활명수 용산 무인도 열렸네요 [2] newfile
image
DCD
11:05 267 1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할인 저만 자주 뜨나요? [3] new
10:45 805 1
영화잡담 아마존 커피차가 설치중이네요 [4] newfile
image
DCD
10:25 658 3
영화정보 <4월이 되면 그녀는>메인포스터&예고편 [5] newfile
image
10:08 446 4
영화잡담 조커2에서 아쉬운부분을 스마일2에서 보상받은느낌 [3] newfile
image
09:54 336 4
영화정보 <모아나 2> 러닝타임 [4] newfile
image
09:53 758 3
영화잡담 드니 빌뇌브 대표작 순위 [4] new
09:44 579 2
영화잡담 이건 누가 당해도 빡칠것같네요.. newfile
image
09:21 1407 1
후기/리뷰 (노스포)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봤는데... new
09:12 257 0
영화잡담 보통의 가족 궁금증 (강스포일러 포함) [23] new
profile W
08:55 656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