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개봉하는 작품 스텔라를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폴라 비어가 극의 여주인공으로 나와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네요. 폴라 비어가 맡은 인물은 스텔라 골드슐락은 재즈가수로 시작해서 나치의 비밀요원이 되는 실존인물이었네요. 극 초반에는 주인공이 재즈가수여서 노래들이 꽤 나와서 밝은 분위기로 시작하다가 주인공이 유대인이어서 나치에게 고문당하는 장면이 나올때는 보면서 가슴도 아프고 화가 치밀기도 했네요. 상영시간이 2시간 정도되는 영화이지만 지루할 틈을 느끼지는 못했네요. 영화가 시기별로 나눠서 전개되는 영화였네요. 실제 주인공의 삶은 비참했을 거 같아서 더 슬프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스텔라 괜찮게 잘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