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관람한 악마와의 토크쇼

뒤에서 소리나면 어흐…😱

문 열리는 소리도 안나게 들어왔나보네요. ㅋㅋㅋ

어우ㅋ 이제 막 보고 오신거에요? 안그래도 밤늦은 시간인데 진짜 깜짝 놀라셨을듯.!

호러영화 대관해서 보면 쫄깃해져서 더 몰입하게 되는거 같아요 ㄷㄷ
저도 예전에 야밤에 이것저것 웹서핑 하다가 콰이어트 플레이스라는 영화가 있고 재밌다는데 때마침 집 근처에서 심야로 상영한다길래 다이렉트로 바로 예매해서 달려가서 저 혼자서 봤던 기억이 나요~ 중간중간 인기척이 들리기도 해서 (영화 속 음향효과일 수도 있고) 직원이나 알바가 중간에 한 명 예매되어 있는데 보러 온건지 확인하러 들어왔다 나간건가? 했었는데 이후 학교에서 자랑(?)을 하니까 어떻게 그걸 심야에, 그것도 혼자 볼 생각을 했냐면서 놀라워했던 경험도 있네요 ㅎㅎ

전 토요일 야간에 야탑에서 봤는데 사람 엄청 많았어요.
혼자보면 좀 무서웠을거 같은데... 저도 어제 꼬마참새 리차드 대관했답니다.ㅎ

어서 보셨나요? , 저희동넨. 마지막타임 아무리 없어도 두명이서 보는데요 혼자서 보면 오싹하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