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가 원작에서는 완결이 난이후로 그렇다할 소식도없었고
애니도 4기이후로 후속편이 나올뻔했지만
4기에서 워낙 많은 작붕 이슈나 다른 이유로
못나게되어서
잠재적으로 휴덕하신분들이 많았죠
그런데 그걸 이번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라는 극장판으로
휴덕하신 많은 하이큐팬들이
나오게됬습니다
거의 10~20대분들이 어려서 애니나 만화책으로 접하시면서 지금은 20~30대가
주로소비하는 애니가 되었죠
이번편은 처음부터 잘되는게 관객수가
잘나오는게 당연합니다.
한동안 그렇다할 하이큐에 떡밥도 없어서
국내는 진짜 매말랐는데
단비가 이렇게 내리니 완전 열광을하는거죠
그리고 카라스노 vs 네코마는 1기때부터
첫만남부터 강렬했고
수많은 연습경기로 통해서 그 누구보다도
강렬한 라이벌의식을 갖게되었죠.
이번에는 4기에 맡은 제작진분들이
거의 없으셔서
작붕이라든지 캐릭터가 상대적으로 묘사가 잘되었습니다.
수작이라고 평가받는 1,2기때의 모습을
보는것같았어요
캐릭터 성격묘사,관계,배구로통한 끈끈한 우정,팀워크,추억회상까지
완벽했습니다.
카메라워킹을 통해서 혼잣말이나 속마음이 너무 잘표현된것같습니다.
물론 백지상태에서 이 애니를 보면 노잼인게 맞아요
설명이 따로없어요.불친절해요
배구를 하는데 뭐이리 회상씬이라든가
기타 다른 씬들이 많기는해요
경기전개는 둘째치고 스토리 전개 이해가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데요
이 감독은 초심자보다는 기다려준 찐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겁니다.
간혹 나오는 다른학교 배구선수들도 되게
반가웠고 말이죠 ㅠㅠ
저는 그부분에서 감독이 되게 많은 팬들을 신경써줬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쿠키나오기전에 떡밥이 나와서 다음편이 스포가 된것까지도 좋더라고요.
다음편까지 열심히 숨죽이면서 오랜만에 하이큐 덕질을 하려고합니다.
네 반박시 여러분들의 말도 맞고 제 말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