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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주가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참 잘생겼네요

여주는 이쁘긴한데 제겐 딱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남주가 더 돋보였네요

 

약간 뻔한 청춘 로맨스물인데 분위기가 밝고 발랄한 그런게 아니라 분위기가 영화 내내 좀 처지고 어둡습니다

그래도 만듬새는 꽤 괜찮아서 후반 전까진 좋았어요

 

근데 후반쯤 가면 누구나 예상 가능한 내용을 굳이 여주의 시점을 보여주면서 관객에게 생각할 여지를 안주고 떠먹여주는 게 별로였네요

 

뭐랄까 다 알 것 같은 내용을 긴 시간을 들여 보여주니 아쉬웠어요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영화 끝나고 생각하거나 상상해 볼 여지를 안주네요

 

이정도면 노스포겠죠?

 

완전 별로다까지는 아닌데 

영화 시간을 줄이고 질질 끌지 않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좋았겠다 싶어서 좀 아쉬웠어요

 

 

 

 

 

 

 

 


profile 병따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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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PIFF 2024.05.23 12:48
    동감입니다. 일본에서 많이 했던 또다른 <그여자의 사정>을 허광한이란 걸쭉한 배우가 나온것 외엔..
    눈을 볼 수 없는 대만에서는 꽤 신선했을지도 ㅎ;;
  • @PIFF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2:56
    저는 대만영화 잘 보지 않아서 허광한 배우 몰랐는데 참 잘생기고 매력적이더라구요 ㅎㅎ
  • 청코코누코코 2024.05.23 12:50
    중국은 애정물은 그다지 동감이 잘 안되는 듯해요. 그래서 시공간 어쩌고 첫사랑 어쩌고 하는데 몇 편 봤는데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없네요 ;;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2:57
    중화쪽 로맨스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아주 좋게 본 영화가 딱히 없네요
  • Mestrophe 2024.05.23 13:20
    저는 청춘감정이 다 죽고없는지ㅠㅠ 초반에 좀 잘만큼 별 감흥이 없었어요..그저 여행지 배경구경 정도였는데 이장면들도 색감이 흐른 분위기라서 아쉬웠어요
  • @Mestroph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5:31
    저도 별 감흥은 없었네요 ㅎㅎ
    최근 이런 영화 중에 말하고 싶은 비밀은 잼있게 봐서 아직 감성은 살아있구나 싶습니다
  • profile
    매버릭달려 2024.05.23 14:31
    그냥 일반 로맨스 청춘영화겠구나 싶어서 보고왔는데 정말 뻔한 내용이었지만 허광한이 잘생겼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도 질질 끄는 부분은 좀 단축시켜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 @매버릭달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병따개님 2024.05.23 15:34
    후반에 지루해서 혼났어요 ㅠ
  • MK2 2024.05.23 18:40
    후반부가 조금 길어지는게 아쉬웠던 점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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