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아트 포스터&마그넷.
포스터는 오늘부터 작품별로 주는 건데 마그넷도 아직 남아있어 또 받아왔네요.
포스터 화질이 막 선명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옛날영화 느낌나서 괜찮습니다.
(요즘 영화인 낮과달은 엽서인데도 화질이 최악이었던...ㄷㄷ)
제목에 에폭시 후가공되어 있대서 느낌 보시라고 찍어봤어요.
그나저나 이거 찍는다고 비닐에서 빼면서 아주 포스터에 딱맞는 비닐인데 업체에선 도대체 어떻게 잘 넣는 거지?하는 의문이 들었던...ㅎㅎㅎ
영화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는 1987년작인데 그때 당시 프랑스 젊은이들의 힙한 모습들은 저렇구나 보는 재미와 함께 스토리를 가볍게 즐기며 감정에 공감하며 볼 수 있었네요.
근데 지금 에릭 로메르 영화들 세편째 보는 건데 각 영화마다 자기합리화 쩌는(또는 자기자신은 객관화를 못하면서 남을 설득하려 드는)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나 주요인물로 나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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