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타3피라 공지는 했지만 오늘이 첫 상영인건.. ㅋ
그래도 몇 있을 줄 알았는데 혼자 대관해 봄. ㅎ
(대략 포스터는 보이는걸론 10장 미만인듯.)
<드라이브>
영화는 조금 심심하더군요.
차를 매개로 이별을 주제로 한 3개의 에피소드 인데.. 마지막에 살짝 연결되는게 재미 있긴하지만 큰 사건없이 잔잔한 영화.
특히 차 없는 사람들에겐 더 심심하게 느껴질듯.
개인적으로 10년 넘게 타던 첫차 폐차하면서 쌓인 추억에 눈물 흘린 기억이 있어 그런면에선 살짝 좋았는데..
★★★
그리고 오랜만에 가니 한켠에 잔뜩 쌓여있는 포스터들이 있더군요.
물론 정말 오래된것도 있지만 의외로 최근 포스터들도 있어서 커피 사면서 물어보니 영화 보는 분은 가져가도 된다길래.. 없는것만 가져왔는데도 꽤.. ㅎ;;
정순, 낮에는 덮고.., 소녀는 졸업.., 나의 피투.. , 플랜75 등 두번보긴 뭣해서 하나씩 있는 포스터들 많았는데 이번에 커플들이 됐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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