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921 1 0
muko.kr/7129736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퓨리오사를 용포디로 봤어요.

 

1. 용포디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운좋게 취소표 득템해서 프라임석에서 봤는데 사막 위에서 펼쳐지는 오토바이와 대형 트럭의 질주씬, 추격씬 정말 감탄을 쏟아내게 만들었더라구요. 특히 대형 트럭에 매달려서 아슬아슬하게 적들과 싸우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것 같아요. 두시간 반이 너무 빠르게 흘렀습니다.

 

2. 안야 테일러 조이가 분한 퓨리오사와 크리스 햄스워드가 분한 악당역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이 둘을 제외한 다른 역의 캐릭터가 기억에 남을 만하지 않아서 그 점은 상당히 아쉬웠네요. 분노의 도로에서는 임모탄도 그의 부인인 자매들?도, 자폭하기 전에 마카칠을 하는 형제들도 상당히 재미있는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3. 조지 밀러 감독이 이번 편의 흥행이 다음 편의 동력이 될 거라고 인터뷰한 것을 봤는데 다음 편이 나오지 못할까봐 너무 아쉽더라고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이 너무 저조해서 걱정입니다.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이 나오는 매드맥스 후속편 너무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매드맥스만큼 제 취향의 영화도 없는데 시리즈가 꼭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4. 이번 영화관 나들이는 같이 간 친구가 관크여서 또다른 의미에서 또 충격적이라 영화관을 좀 쉬어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아아..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profile 에코별

저는 그냥 영화 조금 보는 사람.

4dx 광팬 괴수영화 좋아하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댓글 is inevitable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16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4650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04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301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8488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304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476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591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6273 3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696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4013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7] new
02:40 544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69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102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1] new
01:13 259 1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2] new
01:04 266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708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988 12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80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7] new
23:33 331 4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647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1022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06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34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70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1065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61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4] newfile
image
21:42 1185 12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623 10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549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91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