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특전은 중복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럼 받는 사람은 그걸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점에서 섞었든 안섞었든 본인이 뽑았든 그 결과에는 수긍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노린게 안나오고 중복이면 속상하고 짜증이 날수도 있죠. 근데 그걸 왜 직원과 영화사 이름을 거들먹거리며 욕을 하나요. 오히려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그걸 피할 방법을 본인이 생각해야죠. 단순히 상황에 기분이 상한 것과 그 이상으로 화풀이 하는 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쓴 이유는 하이큐 특전 받으면서 화를 내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며 공감까지 요구하는 사람을 봐서 그렇습니다. 누가 봐도 업자로 보이는 일행 여럿이 그러고 있더군요. 직원들 들으라는 듯 작은 공간에서 큰소리로 그러던데 솔직히 추합니다.
일반적으론 충분히 sns나 커뮤니티로 교환 가능한 상황이고, 교환이 힘들면 팔고 사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글이 길어지긴 했는데 결론은 진상짓은 하지 말자 입니다.
중복나왔다고 직원분께 욕한적 없습니다.
다음에는 잘뽑아주시라고 해요.
잘섞어달라고 하거나
럭키굿즈때도 컵이 중복 나와도 교환했구요.
고객 응대자에게 욕설,폭언하면 신고 당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