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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피의자,가해자보다 가족같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간접영향을 주게되어 이제는 그들이 더 직간접적으로 생각,행동을 하게 된다는 무서운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아이가 유대인을 물에 쳐넣으라는 말을 듣고 커튼열어보는 장면에서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말아야지 하는 대사로 아이들에게도 정신교육이 다 되어있는 모습이 소름이었습니다

 

20240607_151226254.jpg

 

수용소 바로 옆에서 삶의 터전을 가꾼 사람의 떠나기 싫어하는 그 마음이 생기게 됐을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념과 전쟁이라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생각해보네요

 

나같으면 딸의 집에 왔다가 빨간불기둥을 보고 떠나버린 그 엄마처럼 회피해버리지않았을까 평소 삶을 돌아봅니다

 

수용소에 대해 간접적으로만 보여준다고 알고있었는데 이정도면 꽤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걸로 다가왔습니다

 

리뷰들 살펴봐야겠네요~


profile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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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ll0333 2024.06.07 15:58
    하지만 영화를 관통하는 이미지는 아닌 것 같아서 아쉽네요 저도 받았는데 영화의 감흥이 뱃지에서 느껴지지 않는
  • 삼동진 2024.06.07 16:00
    그럴 수 있겠네요. 뱃지 하단에 있는 붉은색 계열의 꽃들도 괜히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비료로 사용된 잿더미를 생각해보면...
  • profile
    카푸치노 2024.06.07 16:10
    소장인 남편 루돌프는 처형 당했는데 부인은 아무것도 몰랐다고 해서 결국 처벌 안받고 나이들어 죽었데요 영화를 보면 얼마나 끔찍한 사람인지 알수있는 진짜 주인공 같더라구요 꽃의 비료도 시체 태운 재였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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