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 CGV 용산에서 한 무코님께서 여러가지 포스터들을 나눠주시는 선행을 베푸시는 가운데, 저 또한 <남은 인생 10년> 포스터를 나눔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저는 <남은 인생 10년>을 얼마전 재개봉 때 처음 봤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눈물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ㅠ.
다소 아쉬운 면도 있지만, 감정을 이입하며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코님들께서는, 취향이 아니신 분들 빼고는 저보다 먼저 관람하셨을 것 같은데, 혹시나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살포시 추천드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