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넷플릭스 구독료는 히트맨만으로도 아깝지 않은 기분이네요
간만에 너무 잘뽑힌 오리지널 콘텐츠였습니다 엔딩이 살찍 밋밋한 감이 있지만 로맨스 코미디와 에로틱 스릴러 사이의 장르적 쾌감은 충분히 만족시켜주네요
그리고 글렌 파월의 섹시함과 아드리아 아르호나의 팜므파탈이 정말 짜릿하네요
스케일이 크지도 액션이 많지도 않지만 80-90년대 영화같은 구성과 매력넘치는 백인 마초 주인공까지 재밌게 잘봤습니다
각본에 글렌 파월도 참여했다는데 다음 작품 역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