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가족] CGV 홀로그램 포스터 증정 이벤트

자랑이 아닌데요 이건... 전부 실관람 하실건가요?

1계정으로 날짜 다르게해서 3개 예매한거면 모를까, '1인 1매 사용'을 규칙으로하는 서쿠를 '1인 다수 사용'으로 했다고 말씀하셨으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1개만 실관람하고 나머진 포기한다고하셔도 그 한번의 완벽한 계획을 위해 '1인 1매 사용'을 편법으로 늘려서 사용한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결국 '1인 다계정'이 그리 권장되는 사항은 아니기에 저렇게 말씀 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약간은 인정해주는 사항인 가족 계정이었다라고해도 이걸 이해해주는건 '같이 관람하기 위해서'기 때문인거지, 아무리 서쿠가 남아돌았던 상황이라지만 결국 단 1명이 사용하기위해 편법으로 다계정을 사용한 것과 마찬가지니까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죠.

그러므로 신기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불편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어서요...

이게 불편하지 않을라면 1인이 다계정을 만들어서 이벤트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이해해줘야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죠.
(취소 할 수 있는 서쿠냐, 취소 못하는 시사회냐는 중요한 점이 아닙니다. 1인 사용을 위해 다계정으로 도전을 한다는게 중점이죠. 그리고 이건 그리 권장되지 않고 인정되지 않는 행위인게 중점이죠.)

꿀팁(혹은 비법)이라는 느낌으로 할만한 행위가 아닌데, 다른 분들은 몰라서 안하는것이 아닌데, 다들 알지만 그렇게 안하려고 하는 행위인것을 당당히 말씀하셔서 저런 반응이 나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포함)저분도 이러한 관점에서 걱정차 말씀하신것이고 실제로는 1장만 사용한게 결과시니

너무 맘 쓰지 마시고

이런 관점에서도 한번 생각해봐주시고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시면 괜찮지 않을까..싶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찬반논란이 있던 내용을 본 기억이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생각해봐주세요.

내가 볼 자리와, 옆자리들를 예매한 뒤
예매 취소할 수 있는 시간이 끝나기 전에 옆자리들을 예매 취소해서
양옆을 비워서 볼 수 있게 하는 이런 방법을 팁이라고 올라왔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땐 무코든 이전 커뮤든 알지 못했던 때라 다른 사이트였지만
그때도 팁인거 같으면서도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 극장에 와서 예매할 때는 빈자리로 보일테니 예매해서 앉을 수 있다지만
영화 시작전에 취소하는 방법이다보니 대부분은 상영후에 예매하는 상황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저 옆자리들은 거진 대부분 비어있는 상황이 되겠죠.

전좌석 매진되는 상영시간에 저런 방법을 쓴다면
진짜 그 장소에 그 시간에 그 자리에서 보고 싶었던 2명이 못보게 되는
극장사 입장에서도 2명분의 매출이 사라지는
어떻게 봐도 부정적인 방법이었죠.

말씀하신 서쿠 3장 예매가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팁이긴 하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방법인거죠.

물론 아직까지도 서쿠가 매진되지 않았고, 영화관도 텅텅 빈 곳이라면
이해의 범주에 턱걸이긴 합니다만
대다수의 상황에서는 범주를 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이 생길 수 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