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부터 "울산삼산, 천안터미널, 판교" 추가된다고 합니다
초창기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볼 때 혼자만 압도적인 긍정으로 보았던 1인입니다.
역시나 실 사용 후기도 뭐하나 예상을 빗나간게 없이 압도적인 긍정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상황 예상을 하시던 것들 중에서 이해되었던 몇몇 부분도 실제로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어서 부정적인 경험을 말할수 조차 없네요.
영화 끝나고 화장실도 못가고, 쿠키도 못보고, 엔딩크레딧도 못보고, 여운 감상도 못하고... 헐래벌떡 매표소로 뛰어가는 상황이 없어져서 너무 편했습니다.
대기줄 기다리다가 앞에서 소진당해서 서있다가 시간 날리는 몸의 피로도 없어졌구요.
매표소 갔는데 사람 많으면 잠시 장실 다녀오거나 다른 일 하고 와서 사람 빠졌을 때 여유롭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영혼 보내야하는 경우에도 오픈런 안해도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몇 분들의 '직원만 편하다, 업자랑 영혼러들만 편한 시스템이다'라는 의견에는 좀 동의하기 어려운게, 그동안 실관람하면서 수령할 때 느꼇던 것들조차 긍정적인 부분과 편한 부분 밖에 없었습니다.
영혼 보낼 경우는 좋긴 한데요.
평소엔 영화 끝나기 전부터 불안해서(인기있는 건요)
사실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직원들은 확실히 매우 편할 듯 해서 내부자들(?)을 위하는게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한두번 오류나서 허겁지겁 하는데 앞에 업자분이 싹쓸이(?) 해가셨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