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라는 애니메이션을 이번에 극장판으로 처음 보게 됐고, 그 중 쿠로오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5주차 포스터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트위터에 5주차 포스터 실물 사진이 있나 검색해봤는데... 뭔 되팔렘 업자짓 하면서 선심쓰듯 착한 척하는 놈들이 너무 많네요
좌석 먹어놓고 웃돈 받아서 판매하는 주제에
"양도합니다" 써둔 염치 없는 글이나
특전 두 개를 받고도 남을 돈을 받아먹으면서
하나 사면 서비스로 다른 특전 하나 더 준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역겨운 종자도 있네요 ㅋㅋ
기생충 같은 짓거리 하면서 착한 척하면서 도덕적 우월감까지 느낄 거라 생각하니 참...
아무리 굿즈에 대한 니즈로 영화 티켓을 끊는다지만
사실상 비매품 공짜로 받은건데
뭔 거저 주는 양 시혜적으로 구는거보면 진짜 정상 아니구나 싶어요
제일 어이없던건 극장에 비치된 팜플렛 무더기로 가져와 팔면서 몇만 돌파 기념 할인! 이러는거 보고 기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