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영화 보시기 바랍니다.
빵티로 감상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아까웠던 영화 였습니다.
이 영화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VR`을 소재로 다룬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게임에 진심이면서, 공각기동대를 탄생시킨 일본이라면
뭔가 흥미있는 요소들을 포함했겠지...
라는 기대 때문에 약간은 궁금증이 생겼던 영화 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VR은 있어도, 없어도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VR 세계에 진입하는 장면이 여러번 반복되는데,
카메라 워크며 연출이 촌스러워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감독이 VR 이나 IT 에 대한 지식은 거의 전무해서,
오히려 이러한 분야게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말이 안되는 줄거리와 미술 때문에 보기 힘드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예전부터 반복해서 봐오던 귀신 이야기에
그냥 VR 에서 일어나는 사건 몇몇을 각색하기 본단
그냥 덧붙이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영화였습니다.
무코님 후기도 그렇고, 후기들을 보니 뭔가 보기가 꺼려지네요... ㅠㅠㅠ
잘 만든 일본 공포영화를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