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 필요 없는 것도, 생략되는 것도, 없다. 한 장 한 장 써내려가는, 온전히 내가 되는 과정 뿐.
1. <인사이드 아웃>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납니다. 빙봉 ㅠㅠ..
2. 언제나 그랬듯,
속편이라고 기대 하지도,
원작 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라고 생각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 했습니다.
3. 초1 따님 덕분에 더빙판으로 봤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 예전 애니메이션 작품 안에 간판이나, 글이 한글로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 많은데, 이번 더빙판도 한글로 나와서 신선 했습니다.
4. <인사이드 아웃2>도 작품이 진짜 좋네요.
감정들이 더 늘어서 아무래도 대사가 많고 정신 좀 없긴 한데요. (사춘기를 표현 한 거 겠죠?)
P.S - 전 편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속편을 보는 거에 대해서,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보면 좋겠습니다만, 드라마와 달리 영화는 일단 월드와이드로 개봉을 해서 최대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아야 하는데, 전 편을 봐야만 볼 수 있도록 영화를 만드는 감독/제작사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