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가본 무대인사는 15년도에 영화의 전당에서 했던 영화 서부전선 무대인사인데요 오늘 9년 만에 무대인사 잡아서 다녀왔어요😆
사실 이번 주 너무 피곤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내가 지금 아니면 탕웨이님 실물을 언제 보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 바로 달렸습니다
김태용 감독님 박보검(태주)님 탕웨이(바이리)님 바오치징(바이리의 엄마)님이 참석하셨는데 실물이 실물이… 연예인은 다르더라구요 동영상캡쳐본이라 화질이 안 좋아서 사진 올리기 부끄럽지만 그래도 몇 장만 추려서 올려봐요 보검님이랑 탕웨이님 지나가실 때 눈 마주쳤는데 이 정도면성공한 거 맞죠🥹 참고로 저 안티 아니고 그냥 꾸진 폰 들고 있는 관객입니다..
두 분 꽃 들고 계신 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나가는 길에 사람들 모여있길래 보니 때마침 탕웨이님 지나가시더라고요 뒷모습이라 아쉬웠는데 급 뒤돌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9년 만에 간 인생 두 번째 무대인사 짧지만 보고 싶었던 배우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당 다만 아쉬운 게 한 가지 있다면 퀴즈 타임에 답을 알아도 적극적으로 손들지 못한 거...? 😔 만약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용기를 좀 내야겠어요..😤 무코님들도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다음 주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