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중에서 역대급으로 재밌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재미없다는 분들은 댓글부대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재밌습니다.
다만 호러가 가미돼있다 보니 취향에 안맞는 분들은 계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코미디가 워낙 강해서 무서움은 상쇄시키고 남습니다.
영화 연출과 사운드 등에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관객들이 빵빵 터져서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니 이왕이면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스터만 봤을 때 딱히 끌리진 않았는데... 제발 입소문 타고 흥행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좋은 영화니까... 꼭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