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로 영화의 여운을 계속 느끼고있습니다 포스터 굿즈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되네요ㅋ
시대극인줄 모르고 들어갔는데 관람 전 봤던 평이 떠올라서 슬그머니 웃었습니다
생활의 달인같다, 요리asmr이다 요 두갠데 군데군데 진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ㅋ
그 당시 프랑스 잔치음식, 가정식 등을 구경하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중간에 대화장면 두어군데가 살짝 몰입이 떨어졌으나 호흡이 길고 정적인 영화 치고 지루하지 않았어요 프랑스 영화들은 보면 볼수록 다양성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여주를 위해서 남주가 요리하는 장면에서 정성과 애정이 많이 보여서 저까지 흐뭇했고 후반부에서도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명작이었습니다
요 포스터는 메박인가요? 영문 오리지널 느낌이라 더 이쁘네요.
영화는 넘 좋았습니다. 칸에서 상받은 이유가 충분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