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돌돌돌 글을 보고 저도 얼마나 모았나 확인해볼 겸 대충 찍어보았어요 ㅠ
몇 달 전에 자주 보는 유튜브채널에서 간략한 영화 소개 영상만 보고 개봉하면 영화관에서 한 번 볼만 하겠다 싶었었어요. 그래서 개봉 첫날 키링 굿즈가 이뻐 보여서 롯씨 4D관에서 저 홀로 관람을 했는데... 인생 영화 0순위가 바뀌는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에친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ㅠ
어제 용아맥에서 친구들과 본게 8회차 였으니 개봉 이후로 이틀에 한 번 꼴로 직관한거 같아요 ㅜ
친절하신 무코님과 교환을 통해 얻은 것도 있고 해서 제가 직접 다 모은 건 아니지만, 정말 에에올 관련해서는 모든 것을 모아보고 싶어요 ㅠ
원래 굿즈는 좋아하는 영화 오티 정도만 모아보는게 다 였기에 굿즈 모으는게 이리 힘들고 고달프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수집하시는 분들 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번 주말에 9회차 관람하면서 양자경카드 2탄 받으면 지금 제가 구할 수 있는 굿즈는 다 모으는 것 같은데...ㅠ 못 가진 동진 평론가님 GV 컵코스터가 눈 앞에 아른아른거려서 슬플 따름입니다 ㅎㅎ
에에올 장수하면서 여러 상영관에서 계속 직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
모두 돌돌 돌멘 하십시오~
이렇게 굿즈 다 모은 에친자는 첨 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