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TTT

시네큐 스페셜 티켓이 여권형식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CGV가 이제 필름마크보다 TTT를 주력으로 밀고 있네요. 이제 주요작품들은 필름마크가 아니라 TTT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필름마크가 필름을 소장한다는 기분이라서 좋아하는데요. 말씀하신 것 처럼 요즘은 아트하우스에 걸리는 영화들에 필름마크가 굿즈로 나오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네요.

비행기니까 그냥 여권 디자인을 넣은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선인데 여권 디자인이 들어있고 시대에 맞지 않는 여권 색상도 그렇고 전자여권 마크도 들어있고 따지고 들면 이상한 점이 많지만 그냥 비행기니까 여권 디자인으로 TTT를 만들었고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굿즈도 줬다고 생각하면 마냥 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