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1, 2를 호기롭게 봤어서
기쁜 마음으로 개봉날 바로 영화 보고왔네요 ㅎㅎ
우선 1, 2에 비하면 무섭지는 않았어요.
다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괴물은 뒷전인 느낌..?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건 나중에
주인공들을 이해하면 해소되더라구요. 전 이번에 볼 생각한게 2편에서 어떻게 저 아저씨는 섬으로 넘어갔을까 였는데 그부분이 어느정도는 해소되었던거 같아요!
고민중이라면 러닝타임이 그리 길진 않아서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재미나 감동도 없고 남는 건 고양이의 연기 뿐이네요.
1편이 참 대단했는데 갈수록 아쉬운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