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족이지만 책 중독자로서 어제 도서전에 다녀오느라 진이 빠졌네요. 매년 가지만 역대급 인파였는데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오늘까지인 CGV VVIP 무료예매권 한장이 있는데 마지막 실관람이 어려울듯 해 굿즈에 쓰려고 아껴두고 있다가..
오늘 대학로에 갈 계획이 있어서
분당-명동-용산에서 프렌치수프 필름마크 수령-대학로
라는 루트 계획을 가지고 용산 조조타임 프렌치수프를 예매했는데..
일어나보니 용산 프렌치수프 필름마크 재고 끝... 음....아....2시쯤 책 정리하고 자기전에 취소할걸
이미 상영은 시작했네요 ㅜ ㅋㅋㅋ
뭐 몸은 용산까지 갈일이 없어서 좋지만....
슬픔이가 계기판 버튼을 누르진 않았지만 동요하고있네요 ㅜ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