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섬가이즈 보여드렸는데 너무 만족하셨습니다.
정말 신나셨는지 저에게 영화얘기를 한참 하시네요.ㅎㅎ
"이성민이 맞느라 고생이 참 많았을 거라고 하시고, 넙대대한 동생은 순둥순둥해서 맘에 든다고 하시네요.ㅎㅎ"
가장 맘에 들어하시고 재밌어 하신건 장이수 아니 박지환 배우였습니다.ㅎ
나올 때마다 웃긴다고 아주 맘에 들어하시네요.
신부님도 너무 웃기다고 한참을 웃고 나오셨습니다.
아 그리고 혀 빠질정도로 돌린 귀신배우도 참 맘에 든다고 하시네요.ㅋㅋㅋ
어머님이 이렇게 대만족하실 줄은 몰랐네요.
일부러 사람 많은 회차를 보여드렸는데 정말 즐거워 하셔서 저도 좋았습니다.
핸섬가이즈가 고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