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에서 6시전에 확인했을땐 여의도 소진이라고 하셔서(근데 아니었나보네요 엄마야ㅠㅠ) 급 용산으로 틀었는데 1회차 매진이었어도 버틸정도의 수량이었나봅니다.
포스터는 소진이었지만 뱃지라도 받을수 있어서 좋았네요. 영화가 잔잔한듯 여운이 길게 남네요. 배우의 연기도 연출도 배경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경품대기가 엄청 길어서 쫄았는데 대부분 만천과해 수령이어서 무난하게 뱃지 수령했습니다.
직원분이 뱃지 중간 소진될거라고 양해 구하시더라구요. 스티 수집중이라 이영화도 스티가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