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영화 뭐 볼지 고민하다가 <태극기 휘날리며> 선택했는데 선택 잘했네요 배우들의 연기, 연출, 스토리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네요.. 마지막에 원빈의 대사 "살아서 돌아온다고 했잖아요.. 살아돌아와서 구두닦는거 마무리한다고 했잖아요.." 였나? 이 대사는 언제 들어도 슬프네요.. 6월달에 재개봉 했을때 그냥 보러갈걸 그랬네요 지금보니 재개봉때 못본거 후회됩니다.. 솔직히 요즘 시대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보다 <태극기 휘날리며> 가 100배 천배는 더 재밌었고 148분이 하나도 안지루한 영화였네요
후기/리뷰
2024.07.07 16:47
(스포) 태극기 휘날리며는 언제좌도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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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7497483
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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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견줄만한 한국 영화는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