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티를 최초로 성공해서 메박 군자점 10시경 현황표에 하이재킹 포스터 보유라 신나서 갔는데 소진..ㅠ
그순간 쿠씨네 만천과해 종이티켓 지급 알람이 떠서 이건 럭키비키잖아? 라며 슬픔없이 환승하여 인근 20분 거리의 건대에 도착했습니다. 잔뜩 쌓인 세븐쿠폰도 쓰고 싶었구요.
만천과해 포스터,종이티켓,영화카드,스탬프쿠폰
퍼펙트데이즈는 세븐쿠폰 이용으로 영화카드만 받았지만 옆에 전단지 배치되어 있어서 같이 찍었어요.
허광한 주연 배급사들은 굿즈 낼 때마다 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쿠씨네 자체 제작 티켓이지만요ㅎ
그리고 역시 풍요롭게 한두개씩 들고올 수 있는 다양한 굿즈들^^ 태풍클럽 전단지 드디어 만났어요! 저 일러스트 메인 이미지 참 갖고 싶었는데~ 직교환이나 대리수령한 물품 보내드릴때 살짝씩 넣어 공유하는 기쁨도 있습니다.
후기 하나만 추가하자면,
<퍼펙트데이즈>는 사실 보기 전에는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댓글도 거침없이 썼던 적있는데(ㅠㅠ) 하아.. 너무 좋습니다. 2회차관람으로 1회차 때 아티스트뱃지 받느냐 엔딩크레딧 후 쿠키를 못 보았는데 드디어 보았어요. 다시 봐도 울컥하는 코지상의 엔딩샷 만큼이나 komorebi의 의미는 진한 슬픔과 감동을 선사하네요. 혹시 못보신 분 계시다면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2분만..! 장면을 보시고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