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짜 많이 관람했네요🤯
다른 때보다도 재개봉이 많게 느껴진 10월이었습니다.
특히 [인터스텔라] 용아맥과 [탑건: 매버릭] 코돌비를 경험한 건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용포프 명당을 [4DX 문유]로 처음 체험해보기도 했구요.
정말 값진(영화표값도 값진) 한 달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Spider-Man: No Way Home - The More Fun Stuff Version)] - 4DX
스파이더맨 매니아들을 위한 현란한 종합선물세트
[인터스텔라(Interstellar)] - IMAX Laser 2D
f : {(과학, 문학, 예술, 철학)} → {(상대적인 시공간, 절대적인 사랑)}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クレヨンしんちゃん 謎メキ!花の天カス学園)]
떨어지고 흩날려야 아름다운 벚꽃, 청춘은 파이팅!
[은하철도 999 - 극장판(銀河鉄道999)] - Dolby Cinema
유한한 인간의 실존 의미를 찾아가는 추억의 우주 여행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Verdens verste menneske)]
나도 나를 모르겠던 시절의 내 곁에 있던 이는 날 최악이라 여겼을까?
[럭(Luck)]
불운 사이에서도 반드시 피어나는 건 행운
[거래완료]
좋은 관람이었습니다. 관람 완료.
[테넷(Tenet)] - IMAX Laser 2D
개척해나가야 할 우연, 풀어나가야 할 필연
[듄(Dune)] - IMAX 2D
모래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압도감과 웅장함
[리멤버] - CGV VIP 시사회
우린 무엇을 기억해야 하고, 어떻게 청산해야 하는가
[오펀: 천사의 탄생(Orphan: First Kill)]
사랑받기 위한 잔혹한 걸음마
[티켓 투 파라다이스(Ticket to Paradise)]
먼 곳 같은 파라다이스행 티켓은 알고보니 내 손아귀에
[4DX 문유] - 4DX Prime
오히려 가장 어려운 게 중간만 가는 것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 IMAX 2D
Everybody has every right to be everything in everywhere
[대무가]
나의 이야기로 부르는 나의 신
[블랙 아담(Black Adam)] - Dolby Cinema
대중적인 히어로물에 목말랐던 당신에게 번개처럼 내리칠 사이다
[미혹]
의심과 불안은 곧 맹목인지 체념인지 모를 믿음으로
[귀못]
준수한 연출로 보여주는 숨바꼭질의 위험성
[낮과 달]
아기자기하고 티격태격하는 제주도 버전의 [사랑 후의 두 여자]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 - Dolby Cinema
마음에 걸리는 과거는 날려버리고 뜨겁게 화해하는 곡예 비행으로!
[캐릭터(キャラクター)]
캐릭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일 뿐
[자백]
진실과 거짓 사이 속고 속이며 끝없이 재구성되는 자백 싸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답답하고 먹먹하게 느껴지는 건 영화인지 현실인지
11월에도 #한줄평 모음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