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 나눔으로 파일럿 무대인사 시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굿즈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용은 뻔하지만 연기가 미쳤습니다 모든 배우분들이 다 연기를 너무 맛깔나게 하셔서 캐릭터에 몰입이 잘 됐고 영화적 허용 부분들이 연기력으로 납득되는 느낌? 어머님과 남매 티키타카 연기가 특히 좋았습니다
여장을 하면서 벌어질수밖에 없는 예상 가능한 아는 맛 웃음코드인데 민망하면서도 웃음이 안터질수가 없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관객들 웃음소리 여러번 터졌습니다
무대인사때 조정석 배우가 뒤늦게 도착한? 배우가 있다고 잠시만요~ 하면서 문까지 가서 들어오라고 제스쳐를 했는데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해서 완전 속아넘어가서 빵터진게 기억에 남네요ㅋㅋㅋ원래 이런 레파토리에 잘 안속는데ㅋㅋㅋ너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