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영화는 헛웃음이나왔어요..

 

일단 군에 수갑이 채워져있던 이선균이 갑자기 어떻게 수갑이풀고 김원희랑 이야기하는거지?부분부터 의아했는데...

 

크리처의 정체를 몰랐을때는 대단한 기괴한 것이 튀어나오겠구나했는데 응?개???? 

더마블즈에도 고양이가 아주무섭게 나오니깐 어떠한 변형을 기대했는데 그냥 개..떼들..

어후...

 

상황을 미리 예견하면서 보는 편이기보다는

영화의 정보를 충실히 따라가려는 편인데

응 이럴꺼야 이러겠지 했던것들이 그대로...

 

김태우가 왠지 그럴거같아라고 느끼자마자

바로 그렇게 되는 전개보고 극장문 탈출각..

 

기대감없이 가볍게 보자라고 했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였던건지...왜 이런 개연성을

아예생각하지않는 한국영화가 나온건지 의아하더군요 

글고 왜 모든 캐릭터가 죄다 고구마인가요..

이선균조차 고구마스러운 연기는 첨봤어요

납득이안되는 캐릭터를 연기한걸 본적없는데

첨이었어요

 

심지어 그나마 밝은곳에서봤기에 어두운 부분도 잘 나왔지만 ott로 풀리면...아예안보이지않을까해요..

 

마지막으로 이선균배우..

이영화만큼은 어떤 누구보다도 대사가 다들리더군요.. 참 이런배우다시못본다니 좀 이상한 기분이들었어요 이세상에없는데 스크린에서는 살아움직이다니..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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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더오피스 2024.07.20 01:49
    중요지점에서 편집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맥을 끊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시간은 잘가는데 그냥 평범하게 별로였네요.
  • @더오피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전체적인얼개만보자면 복잡한이야기도아닌데 뭘잘라내었을까싶더군요...
  • 아무거나 2024.07.20 01:57
    저도 초반에 가장 으잉??하면서 본 부분이 수갑이 풀려있는 이선균이었습니다.. 개봉전에 감독이며 관계자들은 여러번 봤을텐데 도대체 왜 이렇게 엉망으로 편집했는지 의문이네요.
  • @아무거나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수갑채우는걸 뙇보여줬고
    다음장면까지의 시차가 그렇게 길지도 않았는데 좀 좀 좀
  • profile
    스포트라이트 2024.07.20 02:37
    수갑은 군인들이 와서 풀어준거 아닌가요?
    군인들 오면 풀어주겠다는 대사가 있었고 수갑풀려있는 장면에 옆으로 군인들이 지나갔던거 같아서요.
    군인이 수갑풀어주는 장면은 안나왔지만 아 저 군인이 수갑풀어주고 갔구나..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오늘 영화를 세편 연달아 봤고 탈출이 마지막 영화였어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 @스포트라이트님에게 보내는 답글
    김원희가 군인오면 풀어줄꺼예요했는데...
    군인은 못봤어요ㅋㅋ
    바로 다음컷이 김원희한테달려가서 따져 물었던거같아서 의아했죠..
  • @이호선열차가떠나갑니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포트라이트 2024.07.20 12:03

    군인이 오면 풀어줄거란 대사이후 시간이 좀 지나고 수갑이 풀린 장면이 나오는 장면에서 군인 두명이 앞쪽으로 이동하고 (이선균 배우와 딱 달라붙어 있지 않았고 이미 몇 발자국 이동) 이선균배우는 김희원배우쪽으로 (군인이동방향과 반대쪽) 이동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군인이 이동하는 쪽이 안개가 짙게 깔려 있었고 아무래도 포커스가 이선균배우와 김희원배우쪽이어서 못보신거 아닐까요?

  • 크레티앙 2024.07.20 14:07
    정말 200억짜리 쓰레기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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