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 보면서 정말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좋았던 부분이야 너무많지만 일단
카빌 울버린, 판4 크리스, 로라, 엘렉트라, 블레이드, 겜빗 등등 카메오 폭격이라 너무 좋긴 했는데 팬 아니면 좀 힘들겠다? 싶을 정도였구요ㅋㅋ
특히 채닝의 겜빗은 그동안 나온다 나온다 말만 많았던 캐릭터라 등장하는 순간 아 드디어 나왔구나 싶었고 대사나 액션에서도 그동안의 한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더 매력있게 다가온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 개봉한 '플라이 미 투더 문'에서도 봤던 얼굴이라 그런지 더 반가웠네요.
또 영화의 마무리에서 데드풀이 tva에 부탁해 보이드의 4명을 도와주는 내용이 나오면서 이후 mcu에서 이 4캐릭터를 활용할 여지를 남겨논것 같아 이부분도 좋았습니다.
채닝의 겜빗을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