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오리지널 리마스터링> 메인포스터, 필름마크, 돌핀톡.
돌핀톡3종 중에 받고 싶었던 게 나와서 만족😄
울지역 돌핀톡까지 주는 지점이 그랑블루 개봉주에 거의 심야로만 걸어서 이걸 보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짜증났는데
2주차는 괜찮은 시간대로 배정해서 혹시 포스터 나오나?했더니 맞네요ㅎㅎ
굿즈3개 다 맘에 들지만 필름마크 배경지 뒷면이 평소 보던 무지성 홀로가 아니라 바다빛에 따라 방울방울 홀로그램 점찍혀서 넘 이쁩니다💕
영화도 전 나름 좋게 봤어요^^
한때 온 동네방네 걸려있던 포스터들만 보고 정작 영화는 못 본 상태였는데 이번 기회에 잘 봤네요ㅎㅎ
커플 첫만남때 올드하게 느껴지는 연출과 배경음 때문에 뜻밖의 웃참챌린지였지만ㅋㅋㅋ 눈이 시원해지고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을 즐기면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여운이 짙게 남는 엔딩까지 어쩌면 뻔한 스토리지만 특유의 환상에 같이 감정이 동화되고 몰입하며 그 시절 영화로는 꽤 잘 만들었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