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극장판 응원상영이 궁금해 예매하고 다녀왔습니다. 마권도 준다길래 기념으로 저번에 받은 오티도 들고와 같이 사진찍었네요. 저녁이 되니 거의 소진이라 막타쳤습니다.
이게 입장시 하나씩 주는게 아니라 통로에 의자 두고 원하면 가져가는 식이라 소진이 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낮에는 현장에서 당근이나 당근주스도 줬다는데 저녁때는 이미 소진된거 같았어요.
극장판은 슬로건을 주던데 쓰는사람은 없는^^
그냥 변종 사이즈 포스터로 생각하렵니다
색지는 아그네스 타키온이네요!
응원상영은 현장이 울릴정도로 막 바닥이 흔들리진 않고 작중 상황에 따라 응원의 함성이나 박수치고 대사 따라하고, 마지막에 우마뾰이 우마뾰이 하는 노래 때는 뒤에서 일어나 춤추며 막 흔들고 외치던데 좀 신선했습니다 ㅎㅎ
그외엔 경마 레이스 중에 실제 관중처럼 응원을 외치는 분도 있었네요.
메가박스 신촌점 덕분에 재미난 경험과 굿즈도 받고 갑니다.
타키온 기도했지만 약간 아쉽게 카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