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모르고 봤는데 이렇게 길었군요 2시간20분 ㄷㄷㄷ
아무런 내용 모르고 봤는데 신선한 충격이네요
독립영화의 퀄리티가 조금씩 상승하는군요
모녀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려지면서 모녀 개개인의 인간관계도 묘사합니다. 여기서 보여지는 모습들이 남일 같지가 않네요. 충분히 그러할 수 있는, 또는 격었을 만한 이야기를 연출합니다.
몰입력이 상당하면서도 보고있자니 불편한 ㅠ
안타까우면서도 화나는 그런 심리적 관람.
두번 보자니 힘들거 같은 그런...아효ㅠ( 재미없다는게 아닙니다)
느낌 아시죠?? 우린 느낌 아니까^^;;;
엔딩의 여운까지 남겨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부족하고 결함있는 모녀와 그 관계들의 형상...
경험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딸로 나오는 배우님 목소리가 얼핏 아이유님 비슷해서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