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1회차 보고나왔습니다.
기존 후기가 아카데미상, 초반이 지루하다 그외 호불호 갈리는평이
있어서 별 기대안하고 보러왔는데 예상보다 괜찮네요
개인적으론 1편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블랙팬서역의 이미지와 맞는가를 판단하면 살짝 애매하지만
각 케릭터의 역할은 잘 맞게 나온거 같습니다.
특히 움바쿠는 마지막씬에서 제대로 역할을 찾아갔다고 봅니다.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애도하는게 전체적 영화 분위기인데
전체적으로 어울리게 잘 만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메인케릭중 일부가 살짝 오버해서 튀는게 있긴한데
영화의 평점에 영향을 줄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듯
마지막으로 3D효과 별로 안느껴집니다. 일부 장면에서 잠깐 느껴지는데
3D자막 영화라고 봐도될듯...아바타 멀미로 고생한거에 비하면 편하게 봤네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