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가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이번주 상영작들이 귀차니즘 이길만큼
간절히 보고 싶지는 않은 것들이라,
오래간만에 극장 안 가는 주말입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또 열심히 달려야 할거 같네요. ㅎ
연말까지 바야흐로 극장에 볼 영화가 넘쳐나는 성수기입니다.
1주 1편으로는 다 못볼 거 같은..
예고편 훑었더니 다 괜찮은 느낌입니다.ㅋㅋ
일단 확실히 관람 잡아놓은 것만,
동감, 올빼미, 압구정, 영웅 4편이네요.
여기에 아바타, 폴 600, 데시벨.
등등은 무코나 에그지수등 반응보고 결정할 예정이고,
더 메뉴, 혜옥이, 피노키오 등등 다른 영화들도 관심가는 게 많습니다.
요새 극장 찬바람이 좀 심한데, 기대작들 좀 흥행해서
좀 활기 돌았으면 하네요.
무코분들도 알찬 영화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부터 볼 거 없어서 고민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거 같아요.
못해도 연말까지 7-8편은 볼 예정입니다. 즐겁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