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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을 보고 나왔습니다. 보기전에 최악의 영화라는 평을 들어서, 어떨까했는데요. 그저 킬링타임용이었네요.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회차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뜬금없이 이종석과 차은우가 형제라는 설정이 뜬금포로 나와서 좀...그랬네요. 그리고 후반에 너무 감정과잉에 신파가 묻어나네요. 마지막으로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이민기까지 피지컬좋은 남자배우들이 나와서 비주얼은 괜챦긴 하네요. 특히나 이종석과 차은우가 형제지간이라...비쥬얼 형제네요...


profile 우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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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세상 2022.11.16 15:01
    저도 방금전에 보고 나왔는데 후반부가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기존 평이 최악이라는 말이 나오는 정도인가요? 😆
    전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이 영화 잘 되겠구나 싶었는데 이거 저만 재밌게 봤을런지~ㅎ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야네 2022.11.16 16:53
    비상선언보다 못한 졸작이라는 평까지 봐서요. 저는 얼마큼 망일까했는데요. 뜬금포 설정이나 후반부 억지 신파빼면 재밌게 볼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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