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극장판들 생각하면서 보러 간 거 였는데
와... 작붕은 작붕대로 난리고
영화 스토리 뚝 뚝 끊기는 건 끊기는대로 난리고
그 멋진 전투신 연출들 다 어디다가 팔아먹은건지...
결국 남은 건 샹크스의 출생의 비밀 하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소문으로 빨간머리 해적단에 대한 정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일본에서 대흥행했다고 들었는데 개뻥이였고 ㅎㅎㅎㅎ;;;
노래도 솔직히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용과 주근깨 공주>랑 비교 많이 되네요 ㅋㅋㅋ;; 노래쪽이든 연출쪽이든
옷, 저도 보면서 용주공주 생각났었어요 ㅋㅋㅋ
원피스는 꼬꼬마 시절에 KBS에서 해준거(그마저도 챙겨본건 아니고 띄엄띄엄 ㅋ) 본게 다라서 기본적인 세계관 정도만 알다보니 ???인 상태로 보게 되더라고요.. 갑분 드래곤볼처럼 싸우길래 !!! 했지만 잠이 부족하고 추운데 있다가 실내로 들어와서 그런지 격렬하게(?) 싸우는데도 졸음과 싸워가며 봐야했어요 ^^;; 그러고보니 노래도 볼때는 '괜찮네~' 했지만 보고 나오니까 기억에 남는 노래가 없어요 ㅋㅋㅋㅋ 무엇보다 우타 말할 때랑 노래 부를 때랑 목소리가 너무 차이 나니까 몰입이 깨졌더랬죠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