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다른분 정보로 제가 가려는 대전 메박 굿즈 소진됐다는 얘기 들었을때 진짜 온 몸에 힘이 다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브이포벤데타, 블레이드러너 보는 김에 겸사겸사 참여한 이벤트였는데 볼 생각도 없던 영화까지 시간내서 보느라 힘들었는데 고작 영화관람권 1장 받자고 이랬나 싶습니다..
보디가드 재개봉일만 손꼽아 기다리며 다른분들 올린 수령글 보면서 부러워했는데 그게 다였네요.
보다가드도 볼 생각 없었는데 볼까말까 고민되구요.
cgv 아맥 레이스처럼 추첨으로 주는 경품이면 모를까 선착순 증정인데 소량으로 준비한건 관객들 개무시한 수준이라고 생각되고 다신 이런 마라톤 이벤트는 참여 안할겁니다.
그간 들인 시간과 노력의 보상이 고작 영화관람권 1장이라는게 아직도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