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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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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면서 버거웠던점 하나는 '대사가 빠르다는 것' 여러 웃긴대사와 처음 듣는 이름, 설명들을 자막을 보고 읽어야 하는데 대사가 워낙 빠르니 몇개 빼먹었다는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고 풍성했다는게 신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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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체적으로 멀티버스관련 요소들을 가져왔고 데드풀식의 적당한 유머와 액션으로 꽉꽉 채운것 같어요. 그런요소들을 가져와 후반부에 이야기하길 '우리가 실수했고 실패했다. 새롭게 만들어갈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게 인상깊었다. 그런 말을 뒷받침하듯 멀티버스 라는 요소 보다는 TVA의 비중을 만들려는 느낌이 강했네요.
그 후에 나오는 그 롱테이크씬은 제가 보소 박수를 치고 싶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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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체적으로 4의벽을 깨트리는 요소가 많았고 데드풀하면 생각나는 요소중에 하나인데 그걸 이용해서 실제 마블과 폭스의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게 좋았습니다. 거기에 폭스에게 헌정하는 요소도 보여서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번영화를 보니까 로다주 복귀를 어떻게 다룰건지 이해되서 더 좋았던것 같다)

common-1.jpeg


정리하자면
엔드게임이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마블이 이번 폭스와의 결합(?)을 통해서 반등을 노리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데드풀 특유의 4의벽을 이용한 연출, 전개로 현실적인 문제를 아낌없이 보여줬고 기존의 폭스의 영화 역시 헌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기반을 다시 다지는 역할이였고 성공적이였다
라고 생각되네요

한줄요약 하자면
데드풀과 울버린 = 마블과 폭스

인것 같네요

 

#데드풀과울버린

 

+개인적으론 이번 악역도 좋았는데 바로 퇴장한것 같아서 아쉽네요 ㅎㅎ 추가로 로키 시리즈엔 관심이 없었지만 보고싶여졌습니다

20240813_083602.jpg


profile 자연형인간

취미로 오티 영상 찍고 카메라에 환장하는 혼영족입돠 

나중에 제가 찍은 촬영물들이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좋아했던 영화들]

2024년도

- 룩백

- 데드풀과 울버린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파묘

- 인사이드 아웃2

 

2023년도

- 노량: 죽음의 바다

- 서울의 봄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 콘크리트 유토피아

- 플래시

- 존 윅 4

-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VOL3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보 이즈 어프레이드 

 

2022년도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탑건 : 매버릭 

- 범죄도시2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 씽2게더

 

2021년이전은 생략

 

인생영화

[칠드런 오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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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코코누코코 2024.08.13 12:06
    전 byebyebye와 like a prayer에 완전 중독 되었습니다 🥲 N차의 폐해 같아요
  • 영화감독 2024.08.13 12:58
    폭스팬이라 너무 좋았네요 데드풀 울버린 결투도 좋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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