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레드카펫을
다가보고..ㅋㅋ 영화속에서만 보던
배우님들도 다보고.. 그포문을 탑건이
열어주셨었조ㅎㅎ서비스끝판왕부터
시작해서 버릇나빠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땐 뭘가져가야할지 몰라서
조그만 엽서를 들고갔어요ㅎㅎ
한분 싸인을 못받았지만 만족스럽고
내년 톰크루즈님 오면 또가고싶을만큼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첫가보!!
그 다음은 진짜 생각지도않게 참석했다가
자리가 있어서 받았던 불릿트레인입니다ㅎㅎ
여기도 서비스가 엄청나셨었조ㅋㅋ
유명한 빵배우님의 핑크핑크 의상이 인상적이었고
용아맥에서 무대인사를 했던 기억이..!
대망의 마지막....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아바타 등등
진짜 정말좋아하는 감독님의 내한ㅋㅋ
솔직히 이상하게 오늘이 제일 기다리는게
힘들었던거 같아요.. 좁은 공간에서 있다보니..
그래도 등장하시고선 눈녹듯 싹사라졌어요.
바로 앞에 제자리를 뺏어버린 여성분때문에
좀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여섯 분 오셨는데 프로듀서님 패싱당하고
감독, 배우님 다받아서 만족스럽습니다.
포스터는 처음이었는데 뒤에 받침대라도
다음엔 가져가야겠더라구요.
무코님들 팁덕에 포스터가 더 영롱해졌습니다.
감독님 서비스가 어마어마했어요ㅋㅋ
13년이 지나도 영화속에서 막나온듯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내년엔 또 어떤행사가 있을지 매우기대되요.
살면서 처음경험한것들이라 올해
매우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전부 박경림님이 사회를
봐주셨는데 늘 힘있고 재미난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부탁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