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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노이즈 제목처럼 영화 자체가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난해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참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또 다르게 보면 황당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면서 좌충우돌 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일들이 아예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니라 크게 보면 어떻게든 이어져 있었습니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전작인 결혼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만 역시 드라마의 몰입도는 좋았습니다.

 

그냥 편하게 큰 기대없이 보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profile 무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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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르 2022.12.10 20:39
    같은 감독의 같은 배우가 주인공이고 남주인공의 연기는 항상 비슷한 느낌으로 나오네요. 포스터도 받고 잘 보기는 했는데 어려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죽음에 관한 공포를 한 영화에 담아서 이어가는 느낌 입니다.
  • @아슈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2.12.10 20:46
    아무래도 부부 관계를 담아서 그런지 저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무비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슈르 2022.12.10 21:31
    아네트,패터슨,결혼이야기 등 비슷하고 라스트듀얼,스타워즈,하우스오브구찌 약간 다른 느낌이지만 분위기는 다 비슷하네요.
  • profile
    anthony09 2022.12.11 02:33
    이따 오후에 원작도서 증정회차로 보러가는데 imdb랑 토마토 평점보고 실망했다가 맘 놓고 보러가려구요...
  • @anthony09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2.12.11 12:02
    사람에 따라 난해해서 지루할 수도 있는데 저는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 그냥 유쾌하게 봤어요. 즐거운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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