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코님과 2:2로 교환을 진행했는데요..
저는 굿즈 받고나서 교환을 할 경우엔 무코님들에게 최대한 하자가 없는걸로 드리기 위해서 하자가 있다면 그 즉시 현장에서 바꾸고 최대한 하자가 없는걸로 골라서 오는 편이에요.
오늘 교환하려고 한 품목도 조금 벗겨진게 있어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2번정도 가서 바꿔서 드렸어요.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하나는 완전 울어있고, 하나는 기스가 심하게 나 있네요.. 이럴거면 저는 뭐하러 가서 바꿧나 싶고...
당연히 하자가 없는걸로 주실줄 알고 제대로 확인안하고 가져온 제 잘못도있지만,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정작 당사자에게 얘기했더니 답장도 없으시고 그냥 무시해버리시네요.(사실 이 부분이 더 화가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빈번해지면 점점더 교환 안하고 혼자 구할것 같지만.. 서로서로 신경써주는 무코 문화가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걸로 드릴려고 꼼꼼히 보고 가는 편인데 하물며 교환인데도 저런 상태라면 좀 심하네요.
충분히 그 전에 고지를 하거나 교환할 당시에도 충분히 언급할만 할텐데...
저 정도의 하자라면 교환해준 분도 충분히 교환전에 인지할 정도였을텐데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