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싸구려 코믹/양끼 영화같았는데…
제목을 잘못지은듯 하네요 ㅎ
약간 호흡이 긴 느낌이라 지루함이 살짝 있었지만
나름 극의 전개나 악당 통수치기, 빅엿 먹이기가
괜찮았습니다.
<범죄의 재구성> 느낌도 사알짝 들고.
주지훈의 케릭터나 악역으로 돌아온 박성웅,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주연급 배우로도 제몫을 할 것같은
최성은의 연기가 매우 좋았네요.
주지훈 흥신소 팀원들도 눈에 익은 배우들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눈에 담기네요. 특히 해커 여배우님 매력있으신.. ㅎㅎ
그리고 영상에 엄청 신경을 썼는지, 영상미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로인해 좀 지루한 감이)
대사들도 어색하거나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웠구요.
역시 주지훈의 딕션 하나는 참 👍🏻
대신 다시한번 말하지만 호흡이 좀 더 빨랐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2회차는 나중에 OTT 로 ㅎ
재밌다!! 라고 하기엔 재미없고,
재미없다 라고 하기엔 또 재밌는 느낌??
일단 기대이상 이었습니다.
*쇼케이스에 많은 연예인/배우 분들도 오셨는데
포토월 사진은 따로 올려볼게요. 폰카 양해부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