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의 나라를 보고 나오는데 제 앞에 가시는 분이 쓰레기 분류해주시는 아주머니 앞으로 티켓을 버리고 가시는 겁니다.. 굿즈도 안받고 티켓을 버려서 안타깝다는 생각으로 제 쓰레기를 놓으면서 얼핏보니 무싸로 구매하신 티켓이였습니다 무싸로 예매했을 정도면 아카의 존재도 아실텐데 안받고 쿨하게 버리고 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멋있어 보이기 까지 하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요즘 굿즈에 권태기가 오는 중이라 이제는 놓아줄까하는 마음도 들기는 했거든요..
혹시 무코 회원님들 중에도 굿즈는 안받으시고 영화에만 집중하시는 분들 많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