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이리언 용아맥2회차로 보는데
제 옆옆에 앉아있던 여성분이 있었는데 깜짝놀라는 장면마다 비명을 지르셔서 제가다 깜짝 놀라가지고 미치는줄 알았는데
저번에는
에이리언 돌비로 봤었는데 뒷자석에서 깜짝놀라는 장면마다 발로차서 깜짝놀랐는데 이번엔 비명테러까지..암튼별별사람 다있는거 같아요
영화잡담
2024.08.23 00:53
혹시 이것도 관크인가용?
muko.kr/11919332
나는멍청이
이런글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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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안방에서나 할 법한 일을 극장에서 하면 관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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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얼마나 깜짝놀라던지 막 발작을하면서 비명을지르는데 저도막 깜짝 놀래고 뭐라하지는 못하고.. 기분은 안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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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웃고 울고 놀라고 하는게 관크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앞좌석 발로 차는 건 좀 조심해주면 좋겠네요 -
@브로콜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게요 좀 조심좀 해줬음 좋겠어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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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맥에서 보는데 옆 여성분도 엄청 놀라셨어요 ㅎㅎ 다만 발차기는 좀 그런거같네요 ㅠ -
@꺾이지않는마음님에게 보내는 답글
별별사람 다있네용. 그러게요 발차기는좀 아닌거 같아용ㅠ.짜증나서 째려볼려다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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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좋으면 은근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경우 있어요
그래도 발로 차는 건 용납 안 되죠 -
@골룸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쵸.. 발로차는건 참 짜증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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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명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발로 차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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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s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러게요 왜 발로 뒷자석을 차는건지;;
열받더라구용!🤒 -
집중에 방해될 정도로 여러번 그러면 관크같아요 저도 에이리언 볼때 놀래키는 장면마다 발로 차는데 집중이 힘들었어요 그나마 2차라 그러려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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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님에게 보내는 답글
에구ㅠㅠ 무코님두 고생하셨네요
얼마나 짜증나던지요 집중할려니 발로차버려서;; -
저도 에이리언 용아맥 개봉일에 봤는데 옆에분이 깜짝 놀라면서 자리에서 여러번 뻘쩍 뛰시길래 저도 영화보다 괜시리 그거에 놀라기도 하고 신경 쓰이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깜놀 장면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덤덤하게 보다가 한 장면에서 아주 작게 흠칫하긴 했지만 그분처럼 티날 정도는 아니었지만요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용. 전 별로 덤덤했는데 비명도 지르고 여러번놀라셔서 저도 덩달아 깜짝놀랐네요^^;; 신경쓰이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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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점프 스퀘어, 깜놀 이런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다보니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데 너무 리액션이 크면 몰입에 방해가 될 때도 있더라고요.. 에이리언도 이러한데 호러영화 때 깜짝 놀라서 혼자 4DX로 관람하실 정도로 그러시면 더 부산스러워져서 집중이 잘 안될거 같긴 해요 ^^; 그렇다고 그게 관크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도 해서 집중은 안되고 그렇다고 말하자니 그렇고 애매한 상황일 듯 합니다..
옛날에(코로나 전인데..) 어떤 공포영화 볼 때는 꼬꼬마 친구가 있었던거 같은데 냅다 비명을 샤우팅하듯 지르길래(흡사 <나홀로 집에>에서 케빈이 거울 보다가 비명 지르는 스타일로 ㅋㅋㅋ) 주변에서 코미디 영화마냥 빵터져서 뭐지 싶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무코님말씀에 공감가네요 얘기하자니 애매하고 집중할려하니 리액션때문에 집중을 못하겠고 맞는 말씀이네용
ㅋㅋㅋㅋ 맨마지막은 웃기군용 -
저는 제앞에 여성 두분이 놀라시는거 몇차례 보긴했는데 다행히 관크는 아니었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랬군요 다행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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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타입 몇몇 분과 같이 영화 보며 느껴 본 바로는 일종의 본능적인 부분인것 같았습니다.
영화가 요구하는 감정대로 느끼지만 정도의 차이 문제라면 관크라기엔 애매하다 생각합니다. -
관크라고 하기엔 놀래라고 만든건데요ㅠㅠ 놀랄 수 있죠! 코미디물은 웃는다고 관크라고 하지 않지 않나요?? 공포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당!!
물론 충분히 거슬릴 순 있지만 놀랜뒤에 옆사람에게 자기 놀랬다며 떠드는 등의 부차적인 행동이 없다면 포용해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
@이윤딩님에게 보내는 답글
제가 너무 예민한거 같네요 오랜만에 비명소리를 들으니 그래서 그랬나봐용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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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놀람은 이해하지만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은 아니라고 봐요 -
@수ㅋr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쵸 불편한 행동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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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놀라는 장면에 놀라거나 비명지르는것은 관크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너무 놀래서 뻥 찰 수는 있다고 이해합니다. 다만, 그럴 장면도 아닌데 차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크 여러 유형에 당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그럴 만한 장면도 아니고 "고의적"으로 좌석을 차는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 (그 사람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다면 이건 받아들이는데 그런것도 아니면 정말로 화나죠.) 사람마다 놀랄 수 있는 장면도 다를 수 있으니 고의성이 없다면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
1번의 경우는 관크는 아닌 것 같고 공포물 볼때는 당연히 소리를 질러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두번째는 관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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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때마다 욕하는 관객보다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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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몬드님에게 보내는 답글
욕하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전 아직까지
비명지르는거랑 발차기밖에 안겪어봐서
욕하는게 더 나쁘긴 하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