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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추격] 리뷰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박성웅 배우 주연 작품은 역시나 별로인가 싶어요.

 

[신세계] 같은 조연이나 [오케이 마담], [안시성] 같은 서브 주연(?) 정도나 되어야 흥행하지, 포스터 메인에 걸릴 정도의 주연급 영화는 제 기준으로 전부 망한(재미없는) 것 같아요.

 

 

박성웅 배우 다음으로는 조진웅 배우... 박성웅 배우보다는 타율이 좋긴한데 원톱 주연으로 나서기에는 역시 별로랄까... [독전] 말고는 글쎄요. [보안관]이나 [끝까지 간다]처럼 성공한 작품도 있긴하지만 대체적으로 별로였어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는 진짜... 예전에 종영 후 무대인사 때 관객들에게 재밌게 보셨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대답 안해서 민망한 적이 있다고 글 썼었는데 그게 이 영화였습니다.

 

 

번외로 저는 좋아하는 주연 작품이지만 대중의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서 아쉬운 배우는 신하균 배우...?

 

 

 

이런 것도 애정이라면 애정일까요. 좋은 작품 만나서 주연 흥행 대표작 빡 박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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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uch 2024.08.23 18:37
    김강우요
  • @touch님에게 보내는 답글
    테넷 2024.08.23 18:47
    맞아요 ..
    안타까운 배우 ㅜㅜ
  • @touch님에게 보내는 답글
    유녕 2024.08.23 19:04
    와, 저는 이 글의 제목을 보자마자 김강우 배우가 떠올랐는데 역시 댓글에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touch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이름없는 2024.08.24 07:46
    저도 제목딱보자마자 김강우생각했어요
  • profile
    유역비 2024.08.23 18:37
    강동원이요
  • BDNS 2024.08.23 18:38
    제목 보자마자 박성웅 생각났는데 본문에 떡하니 있네요..ㅋㅋㅋ
  • profile
    내꼬답 2024.08.23 18:38
    김준한 배우님이요.
    드라마는 잘고르시는것 같은데 영화는 하나같이..ㅜ
  • 비밀정원 2024.08.23 18:40
    정재영 배우요
  • profile
    스텔라루 2024.08.23 18:41
    저도 박성웅 배우님 ㅠㅠ
  • 뜨뜨 2024.08.23 18:41
    강동원 외치며 들어왔습니다
  • DCD 2024.08.23 18:41
    저도 제목 보고 먼저 생각나는게 박성웅.. 이성민 배우의 경우는 보는 눈이 아니라 의리로 다 해주는 성격 같으셔서(…)
  • profile
    부라더 2024.08.23 18:42
    박성웅 매우 인정 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계셨군성웅 매우 인정 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계셨군요

    최근보면 혜리도 영화작품 고르는 눈이 부족하지않나..
  • profile
    부산갈매기 2024.08.23 18:43
    소속사가 보는눈이 없는경우도 있어서 배우님들이 안하고 싶다고 안할수 없는 입장도 있는거 같아요ㅎㅎ
  • profile
    드풀이 2024.08.23 18:55
    요즘엔 박성웅 배우요 좋아하는 배우인데 요즘 나오는 작품마다 영 별로더라고요..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8.23 18:56
    강동원 배우요
  • profile
    멍멍이 2024.08.23 19:05
    죄송한 얘기지만 작품 보는 눈이 아쉬운 게 아니고 그런 작품만 들어오는 걸수도요...
    시나리오라는 게 소위 말하는 A급 배우에게 먼저 가게 돼 있으니 위에 언급한 배우 들 중 몇몇은 좋은 시나리오가 걸러지고 받은 것 중에서 그래도 나은 것들을 선택하다 보니 애매한 작품만 출연하게 되는 무한 루프에 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죠ㅠ
  • shru47 2024.08.23 19:08
    전도연
  • 볼프스부르크 2024.08.23 19:15
    저는 여진구… 그래도 이번 하이재킹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손익 못 넘었더라고요ㅠㅠ
  • @볼프스부르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드풀이 2024.08.23 19:34
    2차 시장에서 넘었었다고 들었습니다
  • @드풀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볼프스부르크 2024.08.23 19:46
    오 그래도 2차 판매로 손익 넘겼군요!! 희소식이네요!!
  • StrawberryMoon 2024.08.23 19:18
    김강우를 외치며 들어왔는데 역시 첫 댓글에 있네요
  • profile
    미도 2024.08.23 19:49
    개인적으로 배두나님...
  • 영화감독 2024.08.23 20:04
    차인표요
  • 으랏차차 2024.08.23 21:00
    신혜선 배우가 영...
  • 딘딘 2024.08.23 21:16
    슬슬 하정우요..
  • profile
    Solar 2024.08.23 22:46
    근데 이건 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일단 특급 배우 아니면 시나리오가 막 들어오지 않구요. 그나마 들어오는 시나리오 중에 고르고 고른 게 딱 저 정도 작품일 수 있어요. 안그래도 영화 시장이 죽어가는데 자기가 고를 수 있는 시나리오가 한정되어있고 그거 아니고는 자기가 할 게 없으면 별로여도 가능성이 보이면 하는 거에요. 노느니 일하는거죠. 한국에서 안터져도 외국에서 터질 수 있고 또 이상하게 사람들이 꽂혀서 또 많이 볼 수도 있고...

    최민식 배우가 맨날 노래하는 게 '사람냄새나는 드라마'에요. 그런데 반대로 쎈 캐만 하죠. 그런 거 말고 잘 안들어오고, 자기가 하고 싶은 작품이 있어도 제작비 대주는 곳이 없으니까. 그나마 따뜻했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흥행은 잘 안됐어요ㅠㅠ

    설령 배우가 시나리오를 잘 골랐어도 그게 제작이 잘 될지, 캐릭터랑 자기가 잘 맞을지, 그런 건 또 해봐야 알아요. 그리고 좋은 작품이 나와도 흥행이 잘 될지는 또 봐야 알아요. 많은 분들이 김강우 배우의 선구안을 이야기하는데 만들어지기 전 초안으로만 있던 임상수 감독의 [돈]을 생각해보세요. 삼성가를 떠올리는 이야기, 산더미같이 쌓인 돈다발의 화면, 잰체하는 재벌3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감독의 깡, 윤여정 백윤식 등 짱짱한 선배 배우들... 와꾸만 짜보면 손익분기는 넘길 것 같은 그런 각이 나와요. 저는 이 작품이 완성도에 비해서는 흥행이 잘 안됐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경우들이 꽤 많아요. 자기 얼굴 포스터 정면에 박아놓고 흥행시키는 배우들은 진짜 대단한 거에요. 이정재도 그 전에 안된 작품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여기에 감독과의 궁합이나 연줄을 생각하면 배우가 작품을 고르는 건 더 희박해져요.

    좋은 시나리오들이 숨어있는데 배우들이 그걸 잘 못고르고 못찾는다는 건 일종의 판타지라는 걸 알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영화를 찍는 배우들도 좀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영화판은 냉정한 세계라 일 안하고 놀고 있으면 한물 갔다고 평가하고 잘 안써요. 썩느니 일하는 거고 일할 기회가 있으면 달려들어야죠. 물론 이런 글이 나오는 이유는 좋은 배우가 더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밑에 깔려있는 실망감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배우들이 자기한테 딱 맞고 손익분기를 뚫는 힘을 가진 시나리오와 "잘 만날 수 있길" 늘 바랍니다. 한국배우 화이팅(?)
  • profile
    낫투데이 2024.08.24 02:07

    영화 보는 눈이 없는 배우라는게 따로 있을까요?
    이글 댓글에도 정말 수많은 배우들이 언급되듯이 말이죠.
    박성웅 배우라고 시나리오 딱 보고 이건 대박날꺼야~하고 영화들을 선택하는 건 아닐거 같은데요...

    예전에 듣기로는 과거의 인연이나 의리로 출연하는 케이스도 적잖이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흥행의 아이콘 같았던 송강호 배우만 해도 요즘은 하는 영화 족족이 다 흥행참패이고....
    최민식 배우는 명량 이후로 파묘 전까지 10년을 부진에 허덕였고.....
    요즘 같으면 마동석 하나 빼고는 전부 다 영화 보는 눈이 없는 배우인것도 아니고....
    꼭 흥행이나 대중적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배우를 평가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그바닥에서 김강우가 원탑인데 좀 안타까운거죠
    연기잘하는배우가한번삐끗하기시작하면 시장은 무섭도록 그를 보지않는거죠
  • profile
    SOOKI 2024.08.24 09:35
    권상우 배우요. 주연은 꾸준히 하는데 말죽거리 이후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어요.
  • dldydcks7 2024.08.25 06:59
    제 기준 박성웅 배우는 거르는 반열이 올랐어욘…
  • 플러스알파 2024.08.25 21:03
    전 김명민이요.. 연기력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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