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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9758?sid=103

 

 

요약하자면,

 

1. 올해 제작에 들어간 대형 배급사들의 영화는 10편 가량. 창고 영화들도 거의 소진 되어 내후년엔 한국 영화의 상당수를 저예산 독립영화로 채워야 되는 상황.

 

2. 플러스엠이 유일하게 적극적인 제작사. 나머지 제작사들은 상당히 보수적인 스탠스이고 CJ는 영화사업부 축소 및 재편 기간이라 당분간 추가 투자는 어려울듯.

 

3. 많은 제작사들이 영화를 '한계' 사업으로 판단. 대부분이 드라마로 눈을 돌렸고 중소제작사 한 곳은 드라마 사업에 전념하며 영화 사업을 완전히 철수. 다만 드라마 시장도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이라 이래 저래 걱정이 많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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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세로 2024.08.27 11:04
    s급 배우들의 게런티가 낮아져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모두 허리띠 졸라매는데 ㅠㅠ 그래야 영화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S급들은 거의 집한채값 아닌가요... 드라마는 말할것도 없고요~
  • @시세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인스지 2024.08.27 11:07
    여기서 제작되는 상업영화의 편수가 더 줄어들면 그건 진짜 극장이 종말의 길로 접어드는터라 그것만은 안되는데.. 문제는 지금 대부분의 상업영화들이 손익분기점을 쉽사리 돌파를 못하니.. 방법은 하나밖에 없긴 합니다. 제작 편수는 유지하되 편당 제작비를 대폭 낮추는..
  • @마인스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시세로 2024.08.27 11:14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남들과 다를 수 있지만, 저도 제작비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부 특정영화 아니고서야 이제 S급 배우들이 흥행에 필승 공식은 옛말이 아닐까 싶네요.
  • profile
    공포사랑해 2024.08.27 11:33
    허술한 스토리에 탑배우 캐스팅 큰제작비 영화들은 줄여야죠
    배우나 스케일에 의지하는 너무 안일한 제작을 했습니다...
    연구를 한다면 분명 돌파구가 있을거라 봅니다
  • profile
    인티제전략가 2024.08.27 11:52
    <외계+인>이 큰일 했네요.. 아이고,
  • profile
    더오피스 2024.08.27 12:35
    Cj는 머..
    어느 한 작품 짚기 어려울 만큼 투자하는 영화의 기준이 편협했죠.
    결정구조를 근본적으로 손 볼 수 없다면 이대로 철수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번에 숨고르며 선구안을 기르지 않을까 싶어서 별 위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어느 것에나 흥망성쇠가 있으니 영화 팬 입장에서 그저 지금 나오는 영화들을 열심히 즐기는 것이 최선인 것 같아요.
    슬프지만 자연스러운 것.
  • 몽고메리 2024.08.27 12:39
    플러스엠은 범도덕분에 자금이 여유롭나 보네요.
  • @몽고메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판다 2024.08.27 20:53
    플엠은 이거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 profile
    상민 2024.08.27 13:37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아라몬드 2024.08.27 16:12
    만세! 독립영화 맘껏 보겠네요.
  • 판다 2024.08.27 20:53
    애니 회사로 못 키우나 ㅜㅡㅜ
  • profile
    냥만춘사랑 2024.08.27 20:56
    영화사업 자체가 예전만 못한것도 있고... 대대적으로 손보지 않으면 답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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